외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초기 투자비용은 중요한 고려 사항이다. 매장 임대료와 인테리어, 주방설비, 가맹 관련 비용 등이 발생하는 만큼 창업 전 자금 계획을 세우고 실제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구체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특히 기존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추가적인 시설 투자와 운영비 부담을 고려해 새로운 브랜드 도입 여부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가운데 금화푸드의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고대장이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7無(무) 정책’을 운영하며 예비 창업자와 기존 외식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고대장이 운영하는 7無 정책은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물류보증금, 재계약비, 광고부담금, 감리비 등 총 7개 항목을 면제하는 방식이다. 가맹점 개설과 계약 유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부 비용을 줄여 창업자가 초기 자금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에서는 브랜드 사용과 운영 교육, 매장 개설 준비 등에 따른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브랜드별 계약 조건과 지원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예비 창업자는 가맹계약 체결 전 비용 항목과 부담 주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고대장은 이 같은 창업비용 구조를 고려해 7개 항목에 대한 면제 정책을 마련했다. 특히 로열티와 재계약비, 광고부담금 등을 면제 항목에 포함해 가맹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부 고정적 비용에 대한 부담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기존 주방시설 활용…추가 설비 투자 부담 고려
고대장 창업 방식의 또 다른 특징은 기존 주방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점이다. 금화푸드에 따르면 고대장은 별도의 고가 장비 구매를 필수 조건으로 요구하지 않는 창업 구조를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 주방설비를 갖춘 음식점 운영자는 현재 보유한 시설과 조리 환경을 검토한 뒤 고대장 브랜드 도입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다. 신규 매장 개설을 준비하는 창업자 역시 필요한 설비와 기존 시설 활용 범위를 확인해 투자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다만 기존 주방시설의 활용 가능 여부는 매장별 설비 상태와 공간 구성, 위생 및 영업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조리 동선이나 메뉴 운영에 필요한 시설이 부족한 경우에는 별도의 보완 작업이 필요할 수 있다.
초기 투자비 절감과 운영자금 확보에 초점
금화푸드 고대장은 창업 과정에서 절감한 비용을 매장 운영과 고객 확보를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외식업 매장은 개점 이후에도 식재료 구매, 인건비, 포장재, 배달 플랫폼 이용료 등 지속적인 운영비가 발생한다.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 비용 역시 매장 운영 계획에 반영해야 하는 항목이다.
고대장은 가맹 관련 일부 비용을 면제함으로써 창업자가 확보한 자금을 영업 활동과 운영비에 배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정책의 목적을 두고 있다. 매장별 영업 환경과 고객 특성에 따라 마케팅 예산을 편성하고 운영자금을 관리할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7無 정책이 모든 창업비용의 면제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매장 임차와 시설 보완, 초도 식재료 구매 등 실제 개설에 필요한 비용은 별도로 발생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부담 금액은 창업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다.
따라서 고대장 창업을 검토하는 예비 가맹점주는 면제 항목의 적용 조건과 별도 비용, 식재료 공급 조건, 계약 기간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맹본부가 제공하는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를 통해 비용 구조와 계약상 의무를 검토하는 과정도 중요하다.
금화푸드는 앞으로도 고대장의 7無 정책과 기존 주방시설 활용 방식을 중심으로 가맹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초기 투자 규모와 실제 영업비용을 함께 고려하는 창업자들에게 비용 구조를 구체적으로 안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