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시민미디어제작단’ 3개 팀이 ‘제8회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에서 총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열렸으며, 이번 수상은 화성시민이 직접 기획·제작한 지역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도내 지역영상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마을미디어 개인과 팀을 대상으로 우수 콘텐츠와 활동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9월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우수·지역기반·신인·AI 활용·학생 등 5개 분야에서 도지사상 등을 포함해 총 23건을 시상했다.
‘시민미디어제작단’은 화성시민이 지역의 이야기를 직접 기획하고 영상, 오디오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하는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시민 참여형 사업이다. 올해는 12개 팀, 51명이 참여해 기획·촬영·편집 교육과 팀별 제작 멘토링 등을 거쳐 화성시의 사람과 장소, 생활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가운데 3개 팀이 이번 공모전에서 총 4개 부문에 걸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M.A.R.S팀은 ‘우수 경기마을미디어 기타매체’ 부문과 ‘경기마을미디어 AI 활용 영상’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성픽셀팀은 ‘우수 경기마을미디어 영상’ 부문 우수상을, 미식화성팀은 ‘지역기반 경기마을미디어 우수활동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지역 콘텐츠가 대외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다양한 형식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AI 활용 등 새로운 제작 방식을 통해 시민 주도의 지역 미디어 활동 가능성을 보여줬다.
재단은 앞으로도 화성시미디어센터를 통해 시민미디어제작단의 콘텐츠 기획과 제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이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미디어로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미디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