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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화성시) |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가 다시 부각되는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농촌인력 지원 현장을 직접 찾아 농가의 어려움을 살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6일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이용하는 관내 농가를 방문해 인력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농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한 인력 지원이 실제 농가 현장에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농업인들이 겪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화성특례시 농정해양국장과 농업정책과 관계자, 인력중개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지구원예농협 관계자와 산지유통센터 관계자도 함께해 농촌 인력 수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현장에 배치된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을 확인하고, 인력을 지원받은 농가 대표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농가에서는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이 주요 애로사항으로 제기됐다. 특히 농번기에는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인력이 필요한 만큼 필요한 시기에 적정한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농가 경영에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농가 관계자들은 공공형 농촌인력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인력 공급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향후 센터 운영과 인력 수급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연결하고 있으며, 농협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농촌 인력난을 완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자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농업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살핀다는 계획이다.
농촌의 고령화와 농업 인력 감소가 장기적인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인력 확보는 농가의 생산성과 경영 안정에도 직결되는 문제다.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농가가 필요로 하는 시기에 인력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농업 현장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농가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면서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